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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포서 SLBM 발사 준비 동향…軍 “대비 태세”

기사승인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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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작년 10월19일 발사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기존의 SLBM보다 작은 것으로 '미니 SLBM'으로 불리기도 한다./뉴스1
 
북한이 작년 10월19일 발사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기존의 SLBM보다 작은 것으로 '미니 SLBM'으로 불리기도 한다./뉴스1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발사를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됐다. 군 관계자는 24일 “북한의 SLBM 관련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이보다 앞선 지난 21~22일 SLBM 관련 움직임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남도 신포는 SLBM 생산·개발·시험 시설을 갖춘 곳이다.

북한군 동향은 대통령실을 통해서 먼저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하는 전용기 내에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SLBM 등 북한의 도발 징후와 동태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도발 징후를 먼저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 같은 북한의 SLBM발사 준비 움직임은 전날 미국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CVN-76)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것에 대한 반발 성격이 강하다.

미 항모가 부산작전기지에 훈련 목적으로 입항한 건 2017년 10월 이후 5년 만으로, 최근 7차 핵실험 징후를 보이는 북한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이다.

한국과 미국은 이달 말 동해에서 해상 연합훈련을 벌일 예정이다. 이 훈련에는 미 잠수함 애나폴리스함(SSN-760·6000t급)도 합류할 예정이다.

김형원 기자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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