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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만에 나타난 김정은… ‘볼살’ 더 빠지고 ‘턱선’도 날렵해져

기사승인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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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가 지난 12월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회로 열렸으며 회의에서는 12월 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데 대한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가 지난 12월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회로 열렸으며 회의에서는 12월 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데 대한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제8기 5차 당 정치국 회의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김정은의 활동이 북한 매체에 공개된 것은 지난달 16일 삼지연시 현지지도 이후 16일 만이다.

이날 북한 매체들은 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하는 김정은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16일 전보다 볼살이 빠져 턱선이 살아난 모습이었다. 특히 지난 6월 정치국 회의 사진과 비교하면 얼굴 전반에 살이 빠지고 날씬한 모습이다. 머리 스타일도 과거 옆머리를 짧게 깎고 윗부분을 직사각경 형태로 한 ‘스포츠 스타일’에서 옆머리를 기르고 윗머리는 뒤로 넘기는 ‘올백’ 형태로 바꿨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1월 5일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지난 9월2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때 안경다리가 얼굴 살을 누를 정도로 꽉 꼈지만 지금은 헐렁해져 김 위원장이 지속적으로 살을 빼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1월 5일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지난 9월2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때 안경다리가 얼굴 살을 누를 정도로 꽉 꼈지만 지금은 헐렁해져 김 위원장이 지속적으로 살을 빼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국정원에 따르면 키 170㎝ 남짓인 김정은의 체중은 2012년 90㎏였다가 지난해 140㎏까지 불었다.

그러나 김정은은 지난 6월 잠적 한 달 만에 갑자기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다이어트를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당시 북한 매체들은 ‘최고지도자의 수척한 모습’을 걱정하는 주민 인터뷰를 내보내며 김정은 체중 감량설을 확인했다.

국정원도 7월 국회정보위에서 “김정은은 최근 체중을 10~20㎏ 감량하고, 정상적인 통치 활동을 하고 있다” 밝혔다. 김정은은 지난 9·9절(국경절)열병식과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국회 격)국정연설 때도 안경테가 헐렁해지고, 턱선이 날렵해지는 등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번에도 날씬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으로 미뤄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 매체들은 이달 하순 당중앙위 제8기4차 전원회의를 소집하는 결정서가 채택됐다고 보도했다. 연말에 열리는 이번 당 전원회의는 김정은 집권 10년 간의 성과를 과시하고,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일보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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