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산하 인권담당 제3위원회는 14일(현지시각) 북한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2005년 이후 15년째 연속 채택이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처리. /유엔 웹TV 캡처=연합뉴스
유엔총회 제3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처리. /유엔 웹TV 캡처=연합뉴스

이번 결의안 채택에는 유럽연합(EU) 국가들과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61개 회원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가했다. 한국은 2008년부터 작년까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공동제안국에서 빠졌다.

결의안은 다음달 열리는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5/20191115006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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