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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밀친서 '트럼프 평양 오라, 3차 정상회담 하자'"

기사승인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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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조선일보DB
2019년 6월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조선일보DB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3차 미·북 정상회담과 평양 초청 의사를 밝힌 비공개 친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16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9일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친서와 별개로 김 위원장이 8월 셋째주에 또 한 번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어제(8일)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김정은과 또 다른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친서 내용이 공개한 지 1주일 만에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새로운 친서를 보낸 건 이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난주 김 위원장에게서 친서를 받았다"고 말했지만, 당시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편지를 받은 시점을 착각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두 번째 친서에는 정상회담을 먼저 진행하는 식의 비핵화 협상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초청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진 차원에서 양쪽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며 큰 진척이 없자, 김 위원장이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답신을 보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6/2019091600369.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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