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취임 1년 맞은 이해찬 "국회가 文정부 손발 묶어...총선 승리해야 촛불혁명 완성"

기사승인 2019.08.23  

공유
default_news_ad1
당대표 취임1년 기자회견서
"내년 총선, '이명박근혜' 회귀와 촛불 혁명 완성 가르는 선거"
"한국당, 정치 30년 이렇게 책임감 없는 정당은 처음...꼴불견 정치 끝내야"
"80년대 이후 같은 당명으로 총선 연속 치르는 것 처음인 듯"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3일 "내년 총선은 '이명박근혜' 시대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촛불 혁명을 완성할 수 있느냐를 가르는 선거"라고 했다. 또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승리해야 과거로 회귀하려는 세력을 막을 수 있고, 촛불 혁명 완성에 동력을 더할 수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강력히 뒷받침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촛불혁명 전에 만들어진 국회가 문재인 정부의 손발을 묶고 있다. 촛불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뤘지만, 개헌과 한반도 평화, 권력기관 개혁, 민생경제 입법 모두 막아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대 국회는 지난 2016년 4월13일 선거를 치러 5월 30일 출범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같은해 12월 9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최고위원 취임 1주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최고위원 취임 1주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남은 1년, '민생이 성장하는 경제,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어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에 단단한 초석을 놓겠다"며 "민주당은 일본의 경제도발에 정치·외교적 역량을 모아 대응하면서도 우리 경제 전반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강력히 시행하겠다"고 했다.

그는 "다음 달 열리는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는 민생입법을 마치고 내년 경제를 뒷받침하는 예산을 확정해야 하는데, 자유한국당이 내일 또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정치를 30년 했지만, 이렇게까지 책임감 없는 정당은 처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내 '국회 혁신특위'를 발족해서 국민소환제 도입 등 국회와 정당의 책임정치를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이라며 "꼴불견 정치, 믿지 못할 국회 시대는 20대로 끝내야 하지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 대표는 "한반도 평화, 동북아 공동 번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려 한다"며 "쇠는 뜨거울 때 두드려야 한다. 지금처럼 남북한과 북미대화가 진전된 적이 없다. 이번 기회에 대립과 단절의 한반도를 평화경제의 시대로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요즈음 '선거 앞두고 이렇게 당이 안정된 적은 처음이다'란 말을 자주 듣는다"며 "제가 기억하기로 80년대 이후에 우리 당이 같은 당명으로 총선을 연속으로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3/2019082300860.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