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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10명, 제3국서 대기하다 입국

기사승인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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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단체 "中에 39명 구금"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체류하던 탈북민 10명이 지난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12일 "윤상현 국회 외통위원장과 탈북민 단체를 통해 탈북민 10명이 11일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국 후 관계기관에서 탈북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신원과 탈북 경위는 구체적으로 파악되진 않았다.

이번에 입국한 탈북민들은 집단 탈북이 아니라 제3국에서 대기하다 순서에 따라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소식통은 "이번에는 최근 체포된 탈북민들 때문에 탈북민 입국 사실이 이례적으로 공개된 것"이라고 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탈북민 7명이 지난 4월 한국행에 나섰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9세 어린이도 포함됐다고 한다. 근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4차례 방중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으로 북·중 관계가 밀착하면서 탈북민에 대한 단속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인권 단체 관계자는 "현재 랴오닝성 구금 시설에는 체포된 탈북민이 39명 있다"며 "현재 중국에서 체포돼 우리 외교부에 신고된 탈북민 구조 요청도 67건에 이른다"고 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5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87명보다 59명 증가한 숫자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3/2019071300243.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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