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EU “北, 2차 미북회담서 '전문가 감시·검증' 수용해야”

기사승인 2019.02.08  

공유
default_news_ad1
유럽연합(EU)이 이달 27~28일 열리는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국제 전문가들의 감시 및 검증하는 조치를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7일(현지 시각) 아담 카즈노스키 EU 대변인은 2차 미·북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된 것에 대한 미국의소리(VOA)의 논평 요청에 "북한이 (이번 회담에서) 완전하고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 전문가들의 감시와 검증을 수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 트위터

카즈노스키 대변인은 ‘싱가포르 미·북 공동성명’과 ‘남북 판문점 선언’에서 도출한 완전한 비핵화 약속과 관련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U는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미·북간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되는 만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카즈노스키 대변인은 "아직까지 북한이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위한 신뢰할만한 행동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한반도 긴장이 완화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행위는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회담에서 북한 측에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U는 대북 제재와 관련해 "대북 제재는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과정을 장려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했다. 카즈노스키 대변인은 "현행 대북 제재는 유엔의 만장일치로 결정돼 계속 유지되고 있고, EU의 추가적인 독자 제재가 유엔 제재를 보완하고 있다"고 대북 제재 정책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08/2019020800638.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