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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신문, 한미 해병대훈련 비난…"군사 합의서에 배치돼"

기사승인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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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훈련 장면./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한·미 군 당국의 해병대연합훈련(KMEP·케이맵) 재개를 비난하며 ‘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시대착오적인 군사적 움직임’이라는 제목의 정세해설에서 "대화와 평화에로 향한 조선반도의 현 정세 흐름을 추동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 행동을 하지 말고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게 이성적으로 처신해야 한다"며 한미 해병대연합훈련 재개를 겨냥했다.

신문은 재개된 해병대연합훈련이 "조선반도 전 지역에서 실질적인 전쟁위험 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를 확약한 북남 사이의 군사분야 합의서에 배치된다"고 했다.

선전매체 ‘메 아리’도 이날 한미 해병대연합훈련 재개와 관련, 남북 군사합의를 "무엇에도 구애되지 말고 철저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며 "크든 작든 상대방을 겨냥한 어떤 형태의 군사연습도 절대로 허용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한미 해병대는 이달 5일부터 포항지역에서 한국 해병대와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 3해병기동군 병력이 참가하는 대대급 제병협동훈련을 2주간 실시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2/2018111201473.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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