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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직접 국내은행에 대북제재 준수 요청

기사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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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국내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에 직접 연락해 대북제재 준수를 요청했다.

12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미 재무부가 지난달 20일~21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과 전화회의를 열고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직접 전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미 국무부

미 재무부는 전화회의 전 이메일을 통해 '북한 관련 회의를 열고 싶다'며 국내은행과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화회의에는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관계자가 참석했고 국내 은행에서는 준법감시 담당 부행장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국내은행 참석자들은 미 재무부 측에 '대북제재를 인지하고 잘 지키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금융감독원의 국회 국정감사에서 "미 재무부의 경고성 메시지가 녹아 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보고 지도·감독하라"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에게 전달했다. 윤 원장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2/2018101201354.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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