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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경원선 복구, 관계기관 간 의견 수렴 중... 北 실험용 경수로 주시"

기사승인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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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연합뉴스

2016년 5월 중단된 남북 경원선(서울-원산) 남측 구간 복원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경원선 복구공사 재개와 관련해 “현재 관계기관 간 협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면서 향후 추진 방향을 검토해 보겠다”면서 “당초 이 사업은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설계와 공사를 병행 추진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9.7㎞ 구간 복원을 위해 1500억여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2015년 8월5일 착공, 2017년 말께 완공할 계획이었다. 이에 설계와 공사가 함께 진행됐으나, 북한 핵실험 등으로 남북관계가 냉랭해지면서 중단됐다.

백 대변인은 또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 단지에 건설 중인 실험용 경수로의 가동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의 분석과 관련해 “북한의 핵 관련 정보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북한은 자체적인 경수로 건설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가 있다.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사항을 주시하겠다”고 답했다.

백 대변인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0일 평창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만나려 했으나 북한이 취소했다는 미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대해선 “지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청와대에서 확인해야 할 사안으로 본다”고 답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의 방한과 관련해서는 “방한 단독일 정과 관련해 한미 양측 간에 긴밀히 협의 중이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니세프를 통한 800만달러 규모의 대북 인도적 지원 계획과 관련해선 “국제기구와 협의 중이다. 공여 시기가 결정되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이 외에 또 다른 공여 계획이 있느냐’는 추가 질문엔 “현재는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 없다”고 답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21/2018022101495.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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