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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상 “북한의 핵개발은 적화통일 수단”

기사승인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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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河野太郎·사진) 일본 외무상은 20일 “북한은 한반도 통일의 야심이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핵무기를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뮌헨안보회의(MSC)에서 언급한 발언을 이날 기자들에게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고노 외무상은 “북한의 발언과 행동을 보고 있으면 당연히 그러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고노 외무상은 “북한은 (핵개발의 목표를) 체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여러 장면에서 남북 통일을 언급하고 있다”면서 “당연히 그러한 야심을 가지고 핵 개발에 나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호주 주재 미국 대사로 내정된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부 사령관도 지난 14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의 핵 보유 목적은 적화통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 해리스 사령관은 “김정은은 그의 할아버지(김일성)와 아버지(김정일)가 이루지 못한 공산 독재 하의 재통일을 추구하고 있다”며 “김정은은 자신의 목표를 쟁취하기 위한 길을 걷고 있고, 그 목표란 ‘자신이 지배하는 공산주의 통일국가’”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20/2018022001704.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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