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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은 김정은 체제 보장은커녕 심각한 위협에 빠트릴 것"

기사승인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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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선 24년 만의 국회 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 연설에서 북한 핵개발의 의도와 허구성을 지적하고, 그간 실패해온 북핵 협상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

다음은 연설의 관련 부분.

“한국의 성공은 북한엔 불안함과 경종, 심지어 겁먹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체제는 나라 밖에서 갈등을 모색한다. 나라 안의 실패로부터 눈을 돌리기 위함이다.

휴전 후 북은 미국과 한국인에 대해 수없이 공격했다. 용맹한 미 해군을 붙잡아 고문하고 반복해 헬기를 공격했고 1961년엔 미국 정찰기를 격추해 31명을 사망케 했다. 뿐만 아니라 북 체제는 한국에 침투해 고위 지도자 암살을 시도하고 한국 함선(천안함)을 공격하고 (미국 대학생)오토 웜비어를 공격해 이 젊은이가 죽음에 이르게했다.

이 와중에 북한 체제는 핵무기를 추구했다. 잘못된 희망을 갖고 협박으로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다. 우린 이런 목표가 이뤄지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목표는 바로 한국을 그 밑에 두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다.

북 체제는 핵탄두 미사일 프로그램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동맹국에 했던 모든 보장과 합의 약속을 어겼다. 1994년 플로토늄 동결을 약속했지만 약속의 혜택만 받고 동시에 불법으로 핵활동을 지속했다. 2005년에 는 핵프로그램을 단념하고 비확산 조약에 복귀하겠다 했지만, 포기하겠다고 약속한 무기를 실험했다.

2009년에 미국은 다시 협상하기로했다. 하지만 북 체제의 답은 한국 함정을 침몰 시키고 49명을 사망케 한 것이다. 이제 북은 이웃과 일본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하고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해 미국을 위협하려 한다.

북한 체제는 그동안 미국이 보여온 자제심을 유약함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이제 김정은 당신의 무기는 당신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한다. 오히려 당신의 체제를 심각한 위협에 빠뜨릴 것이다. 어둠으로 가는 걸음이 당신의 위협을 증가시킨다. 이제 북한은 당신 할아버지(김일성)가 꿈꿨던 낙원이 아니다. 누구도 가선 안 되는 지옥이다.

하지만 당신이 지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범죄에도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이 출발은 (북이) 공격을 종식하고 미사일 개발을 멈추고 완전하고 총체적인 비핵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세계는 악당 체제의 위협을 관용할 수 없다. 핵참화로 세계를 위협하는 독재 체제를 관용할 수 없다. 책임 국가는 북의 체제를 고립시켜야한다. 어떤 형태의 지원이나 공급·용인을 부정해야한다. 모든 국가들, 특히 중국 러시아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이행하고 북한 체제와의 외교관계를 격하하는 한편 모든 무역 기술을 단절할 것을 촉구한다.

하늘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면 눈부신 빛이 남쪽에 가득하고 뚫을 수 없는 어둠의 덩어리가 북에 있다. 우리는 빛과 번영의 평화의 미래를 원한다.

하지만 이 같은 밝은 길을 논의하는 경우는 북의 지도자가 도발을 멈추고 북핵을 폐기하는 것이다. 한민족의 운명은 억압의 굴레서 고통받는게 아니라 영광의 자유에서 번영하는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8/2017110801745.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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