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은 23일(현지 시각) 한미동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다나 화이트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 방부 장관이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 Plus) 기간 중, 별도의 회담을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9차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SCM)에서도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화이트 대변인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위협과 지역 및 세계 안보 문제가 논의됐다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4/2017102400350.html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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