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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월 중국 첫 방문"

기사승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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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로이터 보도… 백악관 前수석전략가 배넌도 밝혀
유엔 對北 원유봉쇄 막은 중국, 韓·美에 "사드 배치 철회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아시아 순방길에 중국을 처음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각) 정부 관계자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도 이날 홍콩에서 열린 한 투자자 포럼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시점에서 이뤄진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4월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때도 만났다.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 된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선 북핵과 사드 문제 등 한반도를 둘러싼 핵심 안보 이슈가 다뤄질 전망이다. 중국 외교 수장인 양제츠 국무위원이 이날 방미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중 일정과 의제 등을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집권 2기를 확정하는 공산당 19차 당 대회가 끝난 직후 시진핑 주석을 만나는 첫 외국 원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이날 통과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안에 대한 성명에서 "중국은 안보리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찬성했다"면서 "안보리 결의는 전면적이고 완전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에 대해 "더는 핵개발을 추진하지 말라"고 촉구하면서, 한·미를 향해서도 "비핵화에 도움이 안 되는 사드 배치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중국은 이번 제재안 협상에서 미국이 요구한 원유 전면 금수(禁輸)에 반대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3/2017091300305.html

조선 @chosun.com

<저작권자 © NK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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