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전하규 공보실장은 5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와 한·미·일의 독자 제재에 대한 반발, 그리고 국내 정세의 어려운 상황과 미국 정권 교체기를 호기로 오판해 전술적·전략적 도발을 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철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군 당국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한 달 동안 9번의 군(軍) 관련 활동을 하며 '남진(南進)' '남조선 초토화' 등 위협적 발언을 쏟아내는 것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6/20161206003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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