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형사부(부장 박균택)는 5일부터 전국 검찰청에서 북한 이탈 주민 전담검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한 이탈 주민 전담검사제는 탈북민이 피의자로 입건된 형사 사건을 전담검사에게 배당해 처리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검은 "탈북민 피의자를 상대로 한국 법률을 설명해주고 재기를 도우려는 취지"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5/20161205000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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